좌충우돌 개발 블로그

시스템 환경설정 > 개인 정보 보호 >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에 Emacs 앱을 추가했지만

홈 디렉토리를 제외한 문서, 다운로드 등의 디렉토리 접근이 불가능했다.

이유는 Emacs가 ruby로 실행되기 때문이었다.

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에 /usr/bin/ruby를 추가하면 모든 디렉토리에 접근할 수 있다.

Emacs is built on various versions of Mac OS X: 10.6, 10.7 and 10.9 as of this writing.
The 10.6 builds also build 32-bit and PowerPC binaries
(only Emacs 24 builds PowerPC—Emacs dropped support for it in Emacs 25).
The later OSes only build 64-bit builds.
All the binaries are combined into a single executable
and a small Ruby launcher chooses which binary to run
based on the machine's OS and architecture.

usr 디렉토리가 안보이는 경우 Command + Shift + .을 입력하면 숨겨진 디렉토리가 나온다.

참고 문헌

1. https://emacs.stackexchange.com/questions/53026/how-to-restore-file-system-access-in-macos-catalina

2. https://github.com/caldwell/build-emacs/blob/master/launch.rb

Sidecar 기능을 이용해보려고 Catalina로 업그레이드를 했다.

하지만 갖고 있는 기기인 iPad mini 4는 지원 대상이 아니었다.

그리고 Emacs도 사용하기가 살짝 까다로워졌다.

이유는 폴더 접근 권한 때문인데 Emacs에서 폴더 접근 권한을 줄 수 없어

특정 폴더의 파일들을 읽을 수 가 없었다.

문서 폴더에 workspace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폴더에 접근을 할 수 없었다.

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환경설정 >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> 개인 정보 보호 탭에서

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을 허용했지만 접근을 할 수 없었다.1

그리고 어떤 분이 해결책이라고 올려준 fix-emacs-permissions-catalina.el를 해봤지만

마찬가지로 문서 폴더에 접근할 수 없었다.

그래서 이제 Emacs를 못쓰는 건가 하다가 XEmacs, Aquamacs를 설치해보기로 했다.

XEmacs는 버전이 좀 오래되기도 하고 Aquamacs가 좀더 유려해 보여 Aquamacs를 설치해보니

문서 폴더에도 접근이 잘 되어 Aquamacs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.

기존에 사용하던 기능들 대부분을 쓸 수 있었지만 iedit을 더이상 쓸 수가 없었다.

왜냐면 iedit 기능을 시작할 때 C-;를 입력해야 하는데 해당 커맨드가

Option 키를 메타키로 지정/해제하는 커맨드로 돼있었기 때문이다.

그래서 multiple-cursors를 이용하여 iedit을 대체하여 사용하고 있다.

참고 문헌

1. https://emacs.stackexchange.com/questions/53026/how-to-restore-file-system-access-in-macos-catalina

2. https://gist.github.com/dive/f64c645a9086afce8e5dd2590071dbf9

3. https://github.com/magnars/multiple-cursors.e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