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스북에서 "심플 소프트웨어"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다.
책 표지에 다음과 같은 문장이 눈길을 끌었다.
100년 뒤에도 유용할 소프트웨어 설계 원칙 & 프로그래머의 바른 길!
코드의 단순성, 가독성, 안정성, 유지보수
단순함을 추구하라!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될 것이다!
뒷면에는 할 거면 잘 해라
라는 문장이 맨 처음 크게 쓰여 있어
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대강 눈치챌 수 있었다.
파트는 총 7개로 나눠져 있는데 각 파트의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.
Part 1 프로그래머를 위한 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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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거면 잘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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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지니어의 자세: 나는 이 문제를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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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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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웨어 설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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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에 드는 수고보다 유지 보수에 드는 수고를 줄이는 게 더 중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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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지 보수에 드는 수고는 시스템의 복잡성에 비례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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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장에서는 능력자
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.
Part 2 소프트웨어의 복잡성과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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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성의 단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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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I 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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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쁜 API는 공개하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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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개한 API는 망가뜨리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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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용하고 중요한 새 기능을 추가할 때 하위 호환성이 방해된다면 하위 호환성을 무시해도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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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잡성은 감옥이고 단순성은 자유다
2장에서는 어떤 소프트웨어가 복잡한 것인지와 어떻게 복잡해지는지를 설명한다.
그리고 그 복잡성이 본인을 가두어버릴 수 있기에 단순성을 추구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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